한국 베트남 4-0 — 이영준 멀티골, 4강은 30일 오후 3시 오사카
9월 25일 추석 밤, 나고야 미즈호 럭비경기장. 이민성호가 베트남을 4-0으로 눌렀습니다. 남자축구 4연패까지 이제 두 경기가 남았어요.
다음 경기는 9월 30일(수) 오후 3시,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입니다. 상대는 26일 열리는 중국-태국전에서 가려집니다.
네 골, 시각 순서로
- 전반 15분 — 이영준. 이현주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었습니다.
- 후반 32분 — 김지수. 세트피스 뒤 흘러나온 공을 멈추지 않고 그대로 때렸어요.
- 후반 36분 — 이영준. 이번엔 왼발로 두 번째 골.
- 후반 43분 — 김명준. 엄지성의 패스를 받아 마무리. 후반 36분 교체로 들어간 지 7분 만이었습니다.
👉 전반은 1-0, 진짜 승부는 후반 마지막 15분에 몰렸습니다. 세 골이 11분 사이에 나왔어요.
늦게 합류한 이영준의 첫 선발
이영준은 소속팀 사정으로 대회 도중 합류했습니다. 사우디와의 조별리그 2차전 직전이었죠. 이날이 이번 대회 첫 선발이었는데, 그 경기에서 두 골을 책임졌습니다.
공교롭게도 선제골 도움의 이현주, 쐐기골의 김명준까지 공격 자원이 고르게 기록지에 이름을 올렸어요. 수비수 김지수의 득점도 세트피스 한 방이 여전히 통한다는 걸 보여줬고요.
1월의 승부차기를 되갚다
베트남은 올해 1월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한국을 울린 팀입니다. 그때는 연장 끝 2-2, 승부차기 6-7로 졌어요. 벤치에는 그때도 이민성 감독이 있었습니다.
8개월 뒤 같은 감독, 같은 상대. 이번엔 한 골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대회 기록 — 세 경기 10득점 1실점
| 라운드 | 상대 | 스코어 |
|---|---|---|
| D조 1차전 | 카타르 | 4-1 승 |
| D조 2차전 (9/22) | 사우디아라비아 | 2-0 승 |
| 8강 (9/25) | 베트남 | 4-0 승 |
D조는 한국·사우디·카타르 세 팀만 있는 조였습니다. 카타르전 기록은 한국 카타르 4-1 결과에 따로 정리해 두었어요.
남은 일정 한 장 정리
| 날짜 | 경기 | 시각·장소 |
|---|---|---|
| 9월 26일(토) | 8강 중국 : 태국 (한국 4강 상대 결정) | 오후 3시 |
| 9월 26일(토) | 8강 일본 : 북한 | — |
| 9월 30일(수) | 4강 한국 : 중국-태국 승자 | 오후 3시 · 오사카 나가이 |
| 10월 3일(토) | 결승 | 저녁 7시 30분 · 도요타 스타디움 |
일본과 우리나라는 시차가 없어서 표의 시각이 곧 한국 시각입니다. 반대편 4강은 일본-북한 승자와 우즈베키스탄-사우디 승자가 맞붙습니다. 그래서 결승이 한일전이나 남북전이 될 가능성도 열려 있어요.
평일 오후 3시 4강이라 저녁 편성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10월 3일 결승은 토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입니다. 날짜별 편성 변동은 아시안게임 기간 편성이 흔들리는 날에서 이어서 갱신합니다.
4연패까지
한국 남자축구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2023년 개최)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번에 우승하면 네 대회 연속입니다. 같은 대회 남자농구는 이미 12년 만의 금메달을 가져왔어요.
자주 묻는 것
한국 베트남 축구 결과는? 한국 4-0 승. 이영준 2골, 김지수·김명준 1골.
4강 상대는? 9월 26일 오후 3시 중국-태국전 승자입니다.
4강 몇 시? 9월 30일(수) 오후 3시,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
결승은? 10월 3일(토) 저녁 7시 30분, 도요타 스타디움.
경기 직후 보도(파이낸셜뉴스·머니투데이·매일신문·스타뉴스·톱스타뉴스)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4강 중계 채널은 방송사 공지가 나오면 덧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