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에서 화제가 된 것들

런닝맨 818회 정리 — '할래? 말래?' 레이스와 먹물 스펀지 벌칙, 김원훈·권은비 프로필

2026-08-30 · SBS · 온에어노트
갈림길에 놓인 두 개의 나무 방향 표지판

SBS '런닝맨' 818회가 8월 30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레이스 이름은 '할래? 말래?'였고, 게스트로 코미디언 김원훈과 가수 권은비가 함께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첫 출연한 김원훈이 판을 통째로 가져간 회차였습니다.

게스트 프로필 — 김원훈·권은비

고정 멤버는 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송지효·양세찬·지예은 전원이 출연했습니다.

'할래? 말래?'는 어떤 레이스였나

김원훈의 유행어를 그대로 게임 이름으로 옮겨왔습니다. 미션에서 이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매 순간 두 갈래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상품이 확정되는 구조입니다. 심지어 조기 퇴근 여부까지 이 선택에 달려 있었습니다. 실력보다 판단이 승부를 가르는 판이었던 셈입니다.

따뜻한 조명이 비치는 무대 위 마이크

강제 종료된 오프닝 무대

김원훈은 '진짜 자아'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한 뒤 '빗속에서'를 진지하게 불렀습니다. 반전 개그를 기다리던 멤버들의 반응이 싸늘해졌고, 양세찬은 「1점도 안 돼」라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결국 유재석이 무대를 중단시켰습니다.

코미디언이 나올 때마다 웃겨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김원훈의 항변에, 유재석은 그 생각을 고치는 편이 낫겠다는 취지로 받아쳤습니다.

지석진과의 신경전

이동 중 버스에서는 지석진과 김원훈의 공방이 계속됐습니다. KBS 특채 10기와 공채 30기를 두고 서열 다툼이 벌어졌고, 지석진이 김원훈의 공격을 예상치 못한 부위로 받아내며 진땀을 빼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지석진은 권은비에게도 과거 배신 전력을 꺼내며 화해를 거절해 웃음을 만들었습니다.

벌칙 결과 — 먹물 스펀지

이날 벌칙은 먹물 스펀지였습니다. 김원훈은 선택 구간마다 정확한 판단으로 상품을 쓸어 담았고, 마지막에는 몰아주기를 제안해 권은비와 함께 벌칙을 면제받았습니다. SBS 공식 클립이 그를 '분량 괴물'로 소개할 정도의 활약이었습니다.

먹물을 뒤집어쓴 인물은 방송 직후 기사에 명시되지 않아 이 글에서는 확정하지 않습니다. 아래 공식 클립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장면들

9월 6일 예고

다음 회 게스트는 허경환·이주연·미연입니다. 느슨해진 토박이 멤버들의 기강을 잡으러 출동한다는 콘셉트로 예고가 공개됐습니다.

방송·다시보기 정보

※ 이 글은 8월 30일 방송분과 방송 직후 공개된 기사, SBS 공식 유튜브 클립을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세부 대사와 편집 순서는 실제 방송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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