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3기 지금까지 무슨 일 있었나 — 주차별 줄거리와 주말 따라잡기 순서
"지금 시작해도 따라갈 수 있나?"가 궁금하실 텐데, 됩니다. 33기는 시작한 지 한 달이 안 됐고 방송된 분량이 4주차까지라, 주말 반나절이면 실시간 대열에 합류할 수 있어요. 아래 주차별 요약만 읽어도 절반은 따라잡은 셈입니다.
33기는 어떤 기수인가요?
세 번째로 열린 모태솔로 특집입니다. 연애 경험이 없는 남녀 12명이 전북 무주의 솔로나라에서 만나는 구성이고, 이 기수에서 프로그램 누적 출연자 408명을 돌파했어요.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합니다. 남자 여섯 중 넷이 공무원(경찰·소방·국토부 5급·우정직)이라는 게 이 기수의 첫 화제였고요.
1~2주차: 첫 만남에서 무슨 일이?
모태솔로 특집답게 시작부터 서툰 설렘의 연속이었습니다. 첫 데이트 선택에서는 통번역사 영식(34)이 3표를 받으며 초반 인기남으로 떠올랐어요.
첫인상 투표에서는 우정직 공무원 상철(35)도 3표를 쓸어담으며 초반 인기를 나눠 가졌습니다. 이 흐름이 4주차에 어떻게 뒤집히는지가 33기 전반부의 반전 포인트예요.
그리고 이 기수 최대 미스터리, 옥순.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한 27세 첼리스트로, 최연소 출연 기록까지 새로 썼습니다. 등장 방식 하나로 검색량 1위를 가져간 인물이에요.
3주차: 광수 자기소개는 왜 멈췄나요?
3주차의 주인공은 국토부 5급 공무원 광수(31)였습니다. 자기소개 직전 긴장한 나머지 화장실로 향하는 돌발 상황이 그대로 방송됐고, 숙소 앞에서 혼잣말을 반복하는 모습에 패널 데프콘이 "이 장면은 인간극장"이라는 코멘트를 남겼죠.
결국 광수의 자기소개는 다음 회로 넘어갔습니다. 예능에서 제일 강한 게 '미완의 장면'인데, 딱 그걸 남기고 끝난 주였어요.
4주차(268회): 첫 데이트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8월 26일 방송에서 드디어 선택이 이뤄졌습니다. 핵심만 추리면 세 장면이에요.
- 순자와 영자가 동시에 영호(36·마술사)를 골라 2대1 데이트가 성사됐습니다. 오리고기 식당에서의 미묘한 온도차가 이 회차 최대 화제였어요.
- 광수는 현숙(35·KOTRA)과의 1대1 데이트에서 직업 대화로 급속히 가까워졌습니다.
- 선택을 받지 못한 영수·상철·영철 세 사람은 숙소에 남아 함께 밥을 먹었고, 영수의 짜장면 먹방이 또 한 번 회자됐습니다.
세 사람의 이 식사엔 시청자들이 '고독정식'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첫인상 3표로 출발한 상철이 정작 데이트 선택에서 표를 받지 못한 반전도 이 회차의 이야깃거리였고요. 첫인상과 호감은 다르게 움직인다는 걸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주말에 따라잡는 순서는?
- 1단계 — 이 글로 인물과 흐름 파악. (지금 완료하셨습니다)
- 2단계 — 유튜브 ENA 공식 채널에서 33기 회차별 하이라이트를 1주차부터 순서대로.
- 3단계 — 가장 최근 회차(268회)만 공식 다시보기로 전편 시청. 웨이브·티빙, SBS Plus 다시보기에 있습니다.
- 4단계 — 수요일 밤 10시 30분 본방 합류.
다음 방송은 언제인가요?
9월 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입니다. 첫 데이트가 끝나고 마음이 갈리기 시작하는 구간이라, 2대1 데이트의 영호가 어느 쪽으로 기우는지, 멈췄다 이어진 광수의 흐름이 계속되는지가 다음 회 관전 포인트예요. 이 블로그에서 회차별로 계속 정리합니다.